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
지난해 캐스팅 개입 의혹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공연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2023년 하반기 뮤지컬 ‘레베카’의 10주년 기념 공연 무대에 오른다.
지난주 뮤지컬 ‘레드북’ 고양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옥주현은 “이번 시즌, 함께 읽으며 행복했던 ‘레드북’ 그동안 많은 사랑, 감동 주셔서 고맙습니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이어 오는 19일에는 뮤지컬 ‘레베카’로 찾아올 예정이다.
옥주현은 지난해 ‘캐스팅 개입 의혹’ 논란을 겪었음에도 올 상반기 뮤지컬 ‘레드북’과 ‘베토벤’ 시즌2 작품을 오가며 꾸준한 행보를 보여줬다.
그는 ‘레드북’에서는 당당하고 주체적인 캐릭터 안나 노크를, ‘베토벤’ 시즌2를 통해서는 베토벤이 사랑했던 여인 안토니 브렌타노를 연기하며 완성도 높은 연기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줬다.
이어질 공연 뮤지컬 ‘레베카’는 2013년 초연부터 옥주현이 댄버스 부인 역을 맡았던 작품으로, 옥주현은 ‘레베카’를 통해 더 뮤지컬 어워즈 여우조연상을 받은 바 있다.
당시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불렀던 옥주현의 ‘Rebecca’(레베카) 넘버는 조회수 600만을 훌쩍 넘기며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다.
옥주현은 ‘레베카’를 통해 하반기에도 바쁜 일정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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