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채 최근 근황
키이스트 떠나 홀로서기
차기작은 드라마 ‘정년이’
배우 정은채가 홀로서기를 시작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정은채는 지난 2013년 일본 배우 카세 료와 불륜 논란에 휩싸인 바 있으며, 2020년에는 가수 정준일과 2010~2011년 당시 불륜 관계였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정은채 측은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10여 년 전 지극히 개인적인 일로, 모두 끝난 일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와는 별개로 ‘더 킹’, ‘파친코’, ‘안나’ 등을 통해 열일 행보를 펼치던 정은채가 최근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만료 후 재계약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한다.
정은채는 지난해 8월처럼 올해도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논의했으나 최종적으로 이별을 결정했다.
이후 정은채는 키이스트 계약 전부터 함께한 오랜 매니저와 함께 1인 기획사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한다.
홀로서기를 시도 중인 정은채의 차기작은 새 드라마 ‘정년이’이다.
당초 정은채는 ‘정년이’ 출연 라인업에 없었지만, 최근 김히어라의 출연이 불발되면서 정은채가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되며 지난주 진행된 ‘정년이’ 테스트 촬영에 참여했다.
‘정년이’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950년대 소리 하나만큼은 타고난 목포 소녀 윤정년이 부자가 되기 위해 여성 국극단에 입성, 그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해당 드라마는 정은채 이외에도 배우 김태리, 신예은, 문소리, 라미란 등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