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남아공전 패배에 탄식
“16강은 갈 줄 알았지만”
“오늘은 아픈 날 되겠으”

배우 김수로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남아프리카공화국전 패배에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수로는 25일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이 끝난 뒤 촬영된 장면으로 알려졌다. 그는 영상과 함께 “더운데 너무 수고했네. 우리 선수들”이라며 “16강은 갈 줄 알았지만.ㅜㅜㅜ 오늘은 아픈 날 되겠으”라고 적었다.

김수로는 이번 월드컵 기간 동안 꾸준히 대표팀을 응원해왔다. 그는 지난 3일에도 “푸훗. 후배가 곧 월드컵이라 보내온 사진. 2006년 생각난다”라며 “모든 점은 꼭짓점이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월드컵을 응원하는 관중들 사이에서 김수로의 얼굴이 합성된 채 7번 유니폼을 입고 있는 AI 이미지가 담겼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월드컵은 월드컵이구나. 가즈아~~~~~~ 8강”이라는 글을 남기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기도 했다.

한국은 이날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0대 1로 패했다. 이 결과로 한국은 조별리그를 조 3위로 마쳤다. 당초 기대를 모았던 32강 진출도 확정하지 못하면서 경우의 수를 지켜보게 됐다. 대표팀의 패배 소식이 전해지자 축구팬들의 아쉬운 반응도 이어졌다.
김수로 역시 경기 직후 선수들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남기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그는 평소 연예계 대표 축구 팬으로 알려져 있다. 각종 국제대회가 열릴 때마다 대표팀을 응원하는 글을 남기며 축구에 대한 관심을 보여왔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 기간에도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선수들을 향한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김수로는 지난 3월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 출연해 연극 제작을 위해 대출을 받았다고 밝히며 현실적인 고충을 전한 바 있다. 당시 MC들이 “연극 제작을 위해 11억 대출받았다”라고 언급하자 김수로는 멋쩍은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김수로는 1993년 영화 ‘투캅스’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점쟁이들’, ‘나는 왕이로소이다’, ‘메가마인드’, ‘퀴즈왕’, ‘홍길동의 후예’와 드라마 ‘신사의 품격’, ‘공부의 신’ 등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현재는 배우와 공연 제작자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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