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무명 시절 생활고 재조명
“1년 간 번 돈 20만 원”
아내 윤승아 영상편지에 울컥

배우 김무열과 윤승아 부부가 과거 생활고를 겪었던 시절을 고백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말미에는 김무열이 출연하는 다음 주 방송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는 김무열의 무명 시절이 다뤄진다. 유재석은 “무열 씨가 신인 때 1년간 번 돈이 20만 원이라고 하더라”라고 언급했다. 이어 아내 윤승아의 영상편지가 공개됐다. 그는 “오빠 그동안 우리가 꽤 긴 시간들을 함께 했는데..”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무열은 지난 2024년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해 어려웠던 가정 형편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고등학교 입학쯤 집안 사정이 어려워졌다. 어머니께서 상가 분양 관련한 사기를 당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살던 집에 사람들이 들이닥쳐서 빨간 딱지 붙기도 했다. 광명에서 대학로까지 버스와 전철을 타야 하는데 차비가 없어서 어머니께서 동네 다른 이웃들한테 돈을 빌리실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려웠다”라고 털어놨다.

스무 살 무렵에는 아버지가 사고를 당했다고. 김무열은 “어떤 사고를 당한지는 혼자 계셔서 모른다. 다치신 채로 발견이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버지께서 머리를 다 밀고 누워계셨다. 오랫동안 식물인간으로 누워계시다가 아버지가 암으로 발견돼서 치료 수발을 했다. 제가 장남으로서 강해져야 된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예고편에서 김무열은 “이웃분들한테 10년 만에 처음으로 멋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라고 말하며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유재석이 전 프로 레슬러이자 배우인 존 시나가 김무열을 언급한 일화도 꺼내자 김무열은 “닮았다고 하더라”라며 웃음을 보였다.

‘참교육’ 촬영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유재석은 “참교육 촬영 때 쉬는 시간마다 운동장 철봉 연습을 했다고 들었다”라고 물었고 김무열은 “매달릴 게 있으면 무조건 매달렸다”라고 밝혔다. 그는 “내가 ‘참교육’에 고민해서 넣은 대사가 있는데 ‘유퀴즈’의 영향력을 믿고 이렇게 공개한다”라며 본 방송에서 관련 이야기를 공개할 것을 예고했다.
한편 김무열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으로 글로벌 흥행을 이끌며 주목받고 있다. 그는 2015년 배우 윤승아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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