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자, 손흥민과 LA 동행
‘60년 축덕’의 남다른 팬심
손흥민 이적도 먼저 알았다

배우 강부자가 손흥민 선수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강리치의 월드컵 전술집’에는 배우 김수로와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영광이 출연해 축구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60년 축덕’으로 유명한 강부자는 이날 대한민국과 체코전의 경기 스코어는 물론 황인범과 오현규의 득점 시간까지 정확히 기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수로가 강부자의 해박한 축구 지식에 연신 감탄을 쏟아내자 그는 “슛하는 순간 전반전과 후반전 다 보지 않느냐”라고 말하며 여유로운 반응을 보였다.

이어 강부자는 김수로에게 “근데 쏘니를 직접 본 적은 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수로가 토트넘 경기장을 수차례 찾았다며 “대한민국에서 토트넘 경기장을 제일 많이 간 탑10 안에 들 것”이라고 자신하자 강부자는 예상치 못한 답변으로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강부자는 손흥민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미국 LA까지 간 적이 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과 손흥민이 직접 선물한 사인 유니폼까지 공개하며 ’60년 축덕’의 진가를 보여줬다.

이를 본 김수로를 향해 강부자는 “이런 인연도 있는데 가서 축구 경기 몇 번 본 것 가지고 어딜”이라며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강부자는 KBS 2TV 예능 ‘배달왔수다’를 통해 손흥민과 관련된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그는 미국 LA행 비행기에서 손흥민을 만났던 당시를 떠올리며 손흥민의 이적 계획을 언론보다 먼저 듣게 된 사연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부자 선생님 진짜 찐팬이다”, “손흥민과 LA까지 갔다니 부럽다”, “유니폼까지 직접 받다니 성덕 그 자체”, “축구 사랑이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41년생인 강부자는 1962년 KBS 공채 탤런트 2기로 데뷔해 드라마 ‘전원일기’, ‘목욕탕집 남자들’, ‘그래, 그런거야’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도 방송과 예능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과 만나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