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유재석 라인 질문에 발끈
“건방지다… 같이 윈윈한 것”
“유재석이 있기에 내가 있다”

방송인 박명수가 유재석과의 ‘라인’ 이야기에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명재현은 “보이넥스트도어가 박명수 라인인지 유재석 라인인지 이야기가 나오더라”라며 “유재석 선배님이 명수 형도 본인이 키웠다고 말씀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키웠다기보다는 같이 윈윈한 것”이라며 “키웠다는 표현은 좀 건방지다”라고 답했다. 이어 “아 나 짜증 나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명재현은 “가만히 생각해 보니 명수 형 라인도 결국 재석 형 라인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누구 라인인지 뭐가 중요하냐. 재석 씨를 너무 좋아한다. 재석 씨가 있기 때문에 제가 여기 있는 것“이라며 유재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운학이 “저희도 그럼 재석 선배님 라인으로?”라고 묻자 박명수는 “야 너 가”라고 답하며 장난을 이어갔다. 박명수는 “다 장난으로 하는 이야기”라며 “그래도 뜬뜬(유재석이 진행하는 유튜브 예능) 나가서 내 이야기도 많이 해주고 늘 챙겨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명재현은 “그 콘텐츠에서 박명수 형 성대모사도 했다”라고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보이넥스트도어는 최근 활동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8일 정규 1집 ‘HOME'(홈)으로 컴백했다.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HOME’은 발매 첫 일주일 동안 총 108만 5715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로써 보이넥스트도어는 미니 3집 ‘19.99’, 미니 4집 ‘No Genre’, 미니 5집 ‘The Action’에 이어 정규 1집까지 4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한편 박명수는 1993년 MBC 공채 4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무한도전’을 비롯해 ‘세바퀴’, ‘코미디 하우스’, ‘일요일이 좋다’, ‘해피투게더’, ‘위대한 가이드’, ‘쯔양몇끼’, ‘마니또 클럽’, ‘극한투어’, ‘대쪽상담소’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그는 유튜브 채널 ‘할명수’도 운영하며 구독자 172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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