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주, 연기 열정 이 정도였나
‘참교육’ 촬영 중 손에 피까지…
“참을 인 쓰다 상처”

배우 진기주가 촬영 중 유혈 사태를 겪었다. 지난 16일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참교육 수료생(?) 모임 빌런들의 댓글 읽기, 무물,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배우 옥진욱, 유태주, 박서윤, 박지현, 장요훈 등이 출연해 작품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날 배우들은 촬영 현장에서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극 중 한예리 역을 맡은 박서윤은 진기주와 함께 촬영했던 장면을 떠올리며 “진기주 선배님께서 제 칼을 손으로 잡고 미는 장면이 있는데 그때 진짜 칼이 아니었는데 끝나고 나니까 선배님 손에 실제 피가 나고 있더라“라고 말했다.

박서윤은 당시 상황에 대해 “가짜 칼인데 어쩌다가 피가 났지 했는데 알고 보니까 선배님이 ‘참을 인’ 자를 세 번 적으실 때 너무 손으로 세게 쓰다가 살이 베여서 피가 났더라“라고 설명했다. 해당 장면은 극 중 진기주가 연기한 임한림의 서사를 보여주는 장면 중 하나다. 진기주는 작품에서 교권보호국 감독관 임한림 역을 맡아 활약했다.

영상에서는 촬영장 분위기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박서윤은 “소연여고에 계시던 배우분들이 졸업한 지 얼마 안 된 분들 실제 고등학생들도 많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 세트장에 간식 박스가 있었는데 오케이 사인 나자마자 우르르 간식 박스로 갔다. 간식 박스 앞에 학생들이 우글우글했다. 스태프들이 배려해 주셔서 계속 맛있는 거 채워 넣어 주셨다”라고 회상했다. 이날 배우들은 작품을 향한 시청자들의 댓글을 함께 살피며 질의응답과 촬영 비하인드 등을 소개했다.

드라마 ‘참교육’은 선을 넘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로 인해 무너진 교육 현장을 지키기 위해 창설된 교권보호국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 직후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진기주는 2015년 tvN 드라마 ‘두 번째 스무 살’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삼식이 삼촌’, ‘어쩌다 마주친, 그대’, ‘지금부터, 쇼타임!’, ‘오! 삼광빌라!’, ‘초면에 사랑합니다’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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