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신민아 향한 든든한 응원
신민아 영화 홍보까지 직접 뛰어들었다
‘아내 바보’ 면모 여전…

배우 김우빈이 아내 신민아의 영화 시사회에 참석하며 든든한 외조에 나섰다. 김우빈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영화 ‘눈동자’ VIP 시사회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대 인사에 나선 신민아를 비롯해 감독 염지호와 배우 김남희, 이승룡, 김영아가 관객들에게 인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우빈은 같은 날 열린 ‘눈동자’ VIP 시사회 현장에도 직접 참석해 아내를 응원했다. 이번 시사회는 신민아가 지난해 12월 결혼 후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이 결혼 후 공식 행사에 함께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김우빈은 블랙 가죽 재킷 차림으로 등장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현장을 찾은 팬들의 사인 요청에도 응하며 다정한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한 상영관에서는 신민아를 발견한 뒤 휴대전화를 꺼내 무대 인사 장면을 촬영하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신민아가 주연을 맡은 영화 ‘눈동자’는 유전병으로 시력을 점차 잃어가고 있는 서진이 쌍둥이 동생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파헤치다 그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신민아는 극 중 쌍둥이 자매 서진과 서인 역을 맡아 1인 2역 연기에 도전했다. 영화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이날 행사 진행을 맡은 방송인 하지영도 김우빈의 미담을 전했다. 하지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앞에 스케줄 하나 하고 쇼케이스 진행하고 다시 다음 촬영 현장 가느라 타이트한 스케줄 속에 사진 한 장 못 찍었는데 가죽 재킷 입은 천사 등장. (김)우빈 씨다“라고 적었다.
이어 ‘누나 고생하셨어여(요)’. 퇴근길에 와서는 ‘우리도 사진 남겨야죠’ 하며 안부부터 묻는 (김우)빈이 씨. 오늘 딱 하나 남은 사진이 이 사진뿐. 시사회 대미를 장식한 특급 응원을 마친 배우이자 내게도 늘 특급 응원해 주는 은인”이라고 덧붙이며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2015년 한 의류 브랜드 광고 촬영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약 10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온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을 이어가던 시기 신민아가 곁을 지켰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응원을 받기도 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당일 소속사를 통해 3억 원 기부 소식도 전했다.
한편 김우빈은 2008년 김서룡옴므쇼 모델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함부로 애틋하게’, ‘상속자들’과 영화 ‘외계+인’, ‘마스터’, ‘스물’, ‘기술자들’, ‘친구2’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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