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시母가 건넨 선물
30년 간직한 반지 사연
시부모 사랑도 화제

방송인 김나영이 뜻밖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노필터티비)’에는 ‘김나영이 20년 동안 모은 액세서리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김나영은 다이아몬드 반지를 보여주며 “처음으로 소개하고 싶은 반지다. (시)어머니 집에 밥을 먹으러 갔을 때 어머니가 갑자기 이 반지를 꺼내주셨다. 두 번째 뵈러 갔을 때였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되게 오래전에 사놓으셨다고 ‘이 반지의 주인은 너인 거 같다’라고 하시면서 주셨다”라며 “정말 희한하게도 (처음부터 내 거인 마냥) 딱 맞다. 어머니도 (며느리가) 마른 친구일 것 같다고 생각하셨나 보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지에 담긴 사연도 전했다. 김나영은 “어머니가 결혼반지 알을 빼서 동생분 결혼을 시키셨다. 그렇게 반지 없이 지내시다가 반지를 다시 할 수 있는 형편이 됐을 때 ‘이건 내가 끼지 말고 며느리 될 아이에게 줘야겠다’라면서 맞추셨다고 하더라. 거의 30년 전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반지를 보며 “단정하고 품위 있고 우아한 디자인이다. 그런데 잃어버릴 것 같아서 잘 못 끼게 되는 것 같다”라며 “항상 잘 끼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나영은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남편 마이큐의 부모와 다정하게 지내는 모습을 여러 차례 공개했다. 특히 김나영의 시아버지는 “다행이다. 우리 나영 씨가 우리 가족이 된 다음에 처음으로 이렇게 해서 혹시 여러 가지로 신경 쓰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같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녀서 너무 좋다”라며 “신우, 이준이도 즐겁게 놀아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며느리와 손자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방송인 김나영은 1981년생으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 ‘세바퀴’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패션과 육아,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노필터티비)’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양육해왔으며 지난해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재혼해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





















댓글1
김필자
시어르신 두분 참 대단하시네요 그렇게 하시기 쉽지 않으실텐데. 나자신 한번 돌아보게 되네요 나영씨 실망 시켜드리지 마시고 예쁘게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