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희, 남편 향한 공개 저격
카드값은 아직도 내 몫
송은이도 거들었다

작가 김은희가 남편 장항준 감독을 저격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김은희의 소원 “이제는 장항준 돈 좀 쓰자!” 송쎄오의 우당탕탕 광고 촬영 습격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송은이가 김은희와 장항준의 부부 동반 광고 촬영 현장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은희는 송은이에게 “장항준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 이후) 너무 거들먹거려서 재수 없어 죽겠다”라고 토로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에 송은이가 “(장항준) 돈도 쓰냐”라고 묻자 김은희는 즉각 “아니요”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어 “얼굴도 못 본다. 그래서 돈 좀 쓰고 싶은데 카드도 안 줬다”라고 폭로했다. 그는 “장항준 신용카드가 아직 제 계좌로 나간다”라며 “그걸 알게 된 게 아낀다고 아껴도 돈이 계속 너무 많이 나는 거다. ‘왜 이렇게 많이 나가지?’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항준이 오빠가 맨날 그랬다. ‘은희는 돈에 관심도 없고 아무것도 몰라’”라고 말했다. 김은희는 “내가 돈에 관심도 없고 아무것도 모르는 건 맞는데 알고 나니까 열받는다. 내가 쓴 게 아닌데 장항준 카드가 계속 내 쪽에서 나가더라. 이제는 내 카드도 그쪽에서 나가게 해야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송은이는 “그걸 오늘 조정 해놔야겠다. 광고를 지금 몇 개를 찍었는지 모른다”라고 거들었다.
앞서 장항준은 여러 예능에서 ‘와이프 카드 쓰는 남편’이라며 유쾌한 이미지를 구축해왔으나 최근 개봉된 영화 ‘왕과 함께 사는 남자’가 흥행에 성공하며 감독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김은희 작가는 1972년생으로 올해 54세다. 드라마 ‘시그널’, ‘킹덤’, ‘악귀’ 등을 집필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스타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지난 1998년 영화감독 장항준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으며 다양한 방송을 통해 부부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남편 장항준은 1969년생으로 영화 ‘기억의 밤’, ‘리바운드’, ‘왕과 함께 사는 남자’ 등을 연출했으며 예능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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