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하와이 훈육 일화 공개
“하와이서 딸 울음에 바로 퇴장”
“어글리 코리안 되고 싶지 않아”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의 단호한 태도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tvN STORY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아이가 울어도 흔들리지 않는 #이지혜 훈육법”이라는 제목의 예능 ‘남겨서 뭐하게’ 쇼츠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전 골프선수 박세리는 과거 이지혜가 가족과 함께 떠난 해외여행 중 딸을 단호하게 훈육했던 장면을 언급하며 “아이들 교육이 남다르다”라고 말했다.
당시 이지혜 가족은 하와이 여행 중 한 카페를 찾았다. 이 과정에서 둘째 딸 엘리 양이 떼를 쓰기 시작했고 이지혜는 아이의 입을 막고 안은 채 자리를 벗어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박세리는 “약간 그런 방식의 훈육이 미국 스타일 같았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지혜는 “늘 ‘남에게 피해를 주지 말자’, ‘내 아이부터 잘 키우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라며 “특히나 어글리 코리안이 되고 싶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한국 사람인 걸 다 아는데 거기서 아이가 우는데 엄마가 가만히 있는 건 절대 용납이 안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리고 딸에게 ‘그만해’라고 경고를 계속 줬다. 그런데도 소리가 커지니까 바로 데리고 나갔다”라고 설명했다.

이지혜는 아이를 데리고 사람들이 없는 곳으로 이동한 뒤 훈육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그는 “사람들 없는 곳으로 가서 벽 앞에 세워놓고 ‘조용히 해라. 절대 소리 내서 울지 마라. 침착해라. 울면 못 들어간다’라고 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를 들은 이영자가 “그다음부터는 어디를 가도 그렇게 안 하냐”라고 묻자 이지혜는 “그 이후에는 ‘안 된다’고 하면 좀 듣는 편”이라고 답했다. 해당 영상은 이지혜의 육아 방식과 교육관을 엿볼 수 있는 장면으로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지혜는 1998년 그룹 샵(S#ARP)으로 데뷔했다. 이후 ‘내입술…따뜻한 커피처럼’, ‘Sweety’, ‘가까이’, ‘백일기도’, ‘잘됐어’, ‘Tell Me, Tell Me’, ‘눈물’, ‘잘됐어!!!’, ‘Lying’, ‘Kiss Me’, ‘그래도 될까?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그는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 ‘살아보고서’, ‘과몰입 인생사’, ‘놀던언니’, ‘김창옥쇼 리부트’, ‘불타는 트롯맨’, ‘푸어라이크’ 등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또한 이지혜는 2017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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