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이혼 5년 만에 전한 기쁜 소식
웨딩사진 공개하며 재혼 발표
“남은 인생 함께할 사람 찾았다”

그룹 유키스 일라이가 재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11일 일라이는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과 함께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턱시도를 입은 일라이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착용한 예비 신부의 모습이 담겼다.
일라이는 “지난 5년은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들면서도 큰 변화를 겪는 시기였다”라며 “그 시간은 기쁨과 슬픔이 공존했고 어려운 교훈들을 배우며 성장할 수 있었던 순간들로 가득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 과정에서 저는 이해와 행복 그리고 평화를 제 삶에 가져다준 멋진 여성을 만나 축복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녀의 인내와 지지는 제가 가장 힘들었던 시기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줬고 좋은 순간들은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줬다”라고 적었다. 일라이는 “이제 남은 인생을 함께할 사람을 찾았다는 사실을 감사한 마음으로 전하고자 한다”라며 “그녀와 함께 새로운 인생의 장을 시작하게 되어 진심으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지금까지 배운 모든 것과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신 길 그리고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람과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도 잊지 않았다. 일라이는 “그동안 저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유키스 활동을 통해서든 친구로서든 기도를 통해서든 혹은 따뜻한 응원의 말 한마디로든 저를 지지해 주신 여러분의 마음은 제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큰 힘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힘든 시기에도 제 곁을 지켜준 분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 것입니다”라며 “새로운 인생의 장을 시작하는 이 순간에도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 격려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일라이는 2014년 11세 연상의 레이싱 모델 출신 방송인 지연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지만 2020년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2022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 2’에 함께 출연해 이혼 후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일라이는 2008년 그룹 유키스로 데뷔했다. 이후 ‘만만하니’, ‘빙글빙글’, ‘0330’, ‘네버랜드(Neverland)’, ‘시끄러!!’ 등 다수의 곡으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23년에는 유키스 데뷔 15주년 프로젝트에 참여해 팬들과 다시 만났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