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아내 분노하게 한 사연 공개
아내인 줄 모르고 상담 전화
아내 “부부관계 중에도 방귀”

방송인 장성규가 아내의 폭로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만리장성규’에는 ‘사연자랑 야차룰 뜰 뻔 (feat. 유부상담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성규는 한 기혼 여성의 사연을 소개하던 중 예상치 못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40대 유부녀라고 자신을 소개한 사연자는 “남편이 장 트러블이 심하다. 그래서 그런지 집에 가족들이랑 있을 때 방귀를 너무 많이 뀐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사연자는 “오히려 더 보란 듯이 세게 빡. 대화하다가도 빡 뀌는데. 냄새라도 안 나면 괜찮은데 너무 심할 땐 도망 다닌다”라며 “가끔 ‘진짜 스트레스받고 좀 참아주면 안 되냐. 부부끼리 매너 좀 지키자’고 하는데 제 리액션이 더 재밌다며 멈추질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장성규는 “이거 내 아내가 보냈지? 이거 내 얘기다”라며 곧바로 자신의 이야기라고 의심했다. 그는 “나는 이 사연이 아내라고 확신했다. 유미가 항상 나한테 하는 얘기거든”이라고 말했다.

장성규가 “진짜 아니야?”라고 재차 묻자 제작진은 “사실 진짜다”라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하루에 방귀를 몇 번 뀌냐’라는 질문에 “저는 그래도 하루에 몇십 번은 뀐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장성규는 사실 확인을 위해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아내는 음성 변조를 통해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상담에 응했다. 전화 통화에서 아내는 “남편이 집에 있을 때 30번 정도 방귀를 뀐다”라고 말했다. 또한 가장 기억에 남는 일화를 묻는 질문에 “밤에 이제 분위기 잡고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빡’”이라고 답하며 남편의 행동을 폭로했다.

장성규는 “저는 집에서 방귀를 많이 뀌는데 제 아내는 좋아한다. 저를 되게 귀여워한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아내는 음성 변조를 푼 뒤 “아니 안 귀여워. 안 귀엽다고”라고 반응하며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장성규가 “내가 방귀 뀌는 게 싫어?”라고 묻자 아내는 “이제는 좀 괜찮아졌다. 5~6년째는 진짜 좀 싫었다. 그때는 진짜 ‘안 뀌면 안 되나’ (생각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실 부부라 더 웃기다”, “아내 반응이 너무 솔직하다”, “장성규다운 에피소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성규는 2014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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