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소율, 현실 부부 일상 공개
문희준 “다시 태어나면 나와 결혼 안 했으면”
소율 앞에서 눈물 보였다…

그룹 H.O.T. 문희준과 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 부부가 결혼 10년 차 일상을 공개한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말미에는 문희준과 소율 부부의 출연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는 2017년 결혼한 두 사람의 현실적인 결혼 생활이 담겼다. 첫째 딸 희율 양과 둘째 아들 희우 군의 모습도 함께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영상 속 문희준은 주방에서 아내 소율의 생활 습관을 꼼꼼하게 살폈다. 그는 반찬을 정리하던 소율에게 다가가 “언제 샀냐. 유통기한 붙여 놔야 한다. 안 그러면 모른다”라고 말했다.

소율은 “하루 전에 산 거다. 그냥 내가 알아서 하겠다”라며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문희준은 프라이팬이 놓인 위치를 확인한 뒤 “이걸 여기다 두면 어떡하냐”, “또 불난다”라고 말하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식사 문제를 두고도 의견 차이를 보였다. 문희준이 “왜 밥을 같이 안 먹냐”라고 묻자 소율은 “든든하게 먹으면 졸리고 내 할 일을 못 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문희준은 “너무 안 먹으면 몸이 상한다”라며 아내의 건강을 걱정했다. 소율은 “난 내 배가 가벼운 게 좋다”라며 자신의 생활 방식을 설명했다.

대화가 이어지던 중 문희준은 “목소리 좀 낮춰라. 우리 동네에서 제일 시끄럽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소율은 “무슨 소리냐. 낮춘 거다. 내 톤이 뭐가 높다 그래”라고 받아쳤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소율은 남편에 대해 “선생님 같은 느낌이다. 대표님 느낌도 난다”라고 털어놨다. 문희준은 예상치 못한 속마음을 꺼내며 “아내가 다시 태어나면 저랑은 결혼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얘기했던 모든 것들을 잘 기억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이던 중 울컥한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해당 예고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막은 모르겠지만 문희준 씨 좋은 남편인 건 확실하다. 아내분도 성격 진짜 좋더라”, “두 사람의 이런 모습은 처음이다. 무슨 일인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문희준은 1996년 그룹 H.O.T.로 데뷔해 노래 ‘전사의 후예’, ‘캔디’, ‘빛’ 등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소율은 2012년 그룹 크레용팝으로 데뷔해 노래 ‘빠빠빠’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두 사람은 201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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