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둘째 딸 건강 이상 고백
RSV 폐렴으로 입원한 둘째 간호
“어디 또 잘못된 건 아닐까”

방송인 박슬기가 둘째 딸의 입원 소식을 전했다. 박슬기는 10일 자신의 SNS에 둘째 딸의 입원 근황을 담은 영상과 함께 장문의 글을 공개했다. 그는 “RSV 바이러스로 폐렴이 왔는데 3일 이상 지속되는 고열과 거센 기침소리로 입원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6일 정도 입원하며 3일씩 남편과 번갈아 간호해야 했다”라며 “제 옷을 못 가져가는 바람에 단벌 신사였던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병원에서 둘째 딸을 돌보는 박슬기의 모습이 담겼다. 딸은 입원 치료를 받는 중에도 식사를 거르지 않으며 씩씩하게 지냈고 건강을 회복한 뒤 퇴원했다. 박슬기는 입원 기간 내내 마음을 졸였다고 털어놨다. 그는 “첫째보다는 덜컹 내려앉는 정도가 많이 덜하긴 한데 그래도 스케줄 중에 연락 올 때마다 털이 쭈뼛 서는 건 어쩔 수 없다. 입원 중에도 아이 뒤척거릴 때마다 행여 어디 또 잘못된 건 아닐까 전전긍긍하는 것도”라며 심경을 전했다.

또한 “우리 엄마들 정말 수고 많으셨고 지금도 수고 많다”라며 “아픔 가운데 있는 아가들 어서 훌훌 털고 일어나길 다신 아픔이란 터널에 갇히지 않길 진심으로 기도하겠다”라고 말했다. 글 말미에는 “걱정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저도 마음이 이렇게 아픈데 슬기 님은 얼마나 속상하셨을지”, “너무 고생했고 엄마 아빠는 정말 위대합니다”, “슬기도 아기도 온 가족이 너무 수고했다. 항상 건강만 하자”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슬기는 평소 SNS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해 왔다. 또한 방송을 통해 두 딸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전해왔다.
한편 박슬기는 2004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예능 프로그램 ‘우먼톡톡 시즌2’, ‘대한민국 치킨대전’, ‘마이 히어로’ 등에서 활약했다. 박슬기는 2016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이후 2020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으며 2024년 둘째 딸을 출산했다. 또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출연하며 가족의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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