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막내 동생 탄생 사연 밝혔다
“동생은 1만분의 1 확률로 태어났다”
“아버지 정관수술 상태였다”

배우 김지석이 가족이 탄생하게 된 특별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는 배우 진선규와 김지석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지석은 삼 형제 중 둘째라고 밝히며 집안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큰형은 옥스퍼드대학교 수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했고 이후 카이스트 금융학과까지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동생의 탄생에 얽힌 에피소드를 꺼냈다.

김지석은 “제가 초등학교 4학년 때 어떤 저녁 자리가 기억이 선명하다. 가족 식사를 하는데 분위기가 이상한 거다. 눈치가 빠르니까 싸한 걸 느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버지가 출장에서 돌아오셨는데 어머니가 임신을 하셨다”라며 “그런데 아버지는 이미 정관수술을 하신 상태였다”라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에 가수 탁재훈은 “이런 가족사는 내 유튜브에서 하자”라며 농담을 던졌고 가수 붐도 “정관 수술을 하면 가능성이 없는데?”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김지석은 “아버지는 이게 뭐지? 어머니는 뭐가? 이렇게 된 거다. 알고 보니 아버지 수술이 풀려서 동생이 1만 분의 1 가능성을 뚫고 나온 거”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붐은 “옛날에는 묶는 수술이고 지금은 레이저로 아예 끊는다”라며 과거에는 수술 부위가 다시 연결되는 경우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탁재훈은 “나중에 후회할 수 있잖아. 변심할까 봐 리본으로 묶었다. 진짜로. 풀리기도 했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김지석은 남동생에게 해당 사실을 전하며 “너는 이렇게 축복받은 강인한 아이다”라고 자주 이야기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지석은 2001년 그룹 리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사랑하고 싶다’, ‘포도밭 그 사나이’, ‘일단 뛰어’, ‘미우나 고우나’, ‘추노’, ‘개인의 취향’, ‘청담동 앨리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 ‘문제적 남자’, ‘로케이션 in 아메리카’, ‘고민말고 GO’ 등에서도 활약했다. 현재 김지석은 배우 이주명과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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