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터틀맨과 추억
음역대 닮아 서로 흉내
‘비행기’로 떠올린 추억

코미디언 문세윤이 그룹 거북이의 리더 고(故) 터틀맨과의 소중한 인연을 밝혔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술 빚는 윤주모’에는 ‘오늘은 노래 특집?! (음방 아님) 한해 & 문세윤과 비행기 타고 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문세윤과 래퍼 한해가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한해는 평소 윤주당을 꼭 방문해 보고 싶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한해는 직접 가져온 샴페인을 소개하며 모든 음식이랑 잘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문세윤은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해는 국내 연예인 중 최초로 와인 교육기관 WSET의 레벨3 자격을 취득한 사실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시험에서 80% 이상의 점수를 받아 높은 성적으로 통과했다”라며 “이 점수는 자격증에 기록되고 재시험을 통해 수정할 수 없는 평생 기록”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들은 윤나라 셰프는 “레스토랑에 WSET 레벨3가 박혀 있으면 ‘와 이 집 잘하는구나’라고 보면 된다”라며 높은 공신력을 언급했다.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문세윤과 한해는 이날 서로 가까워지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한해는 “프로그램을 함께한 지 8년이 됐지만 지금처럼 특별한 케미가 형성된 것은 최근”이라며 “듀엣 프로젝트 ‘벌써 1년’을 계기로 더욱 가까워졌다”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거북이의 히트곡 ‘비행기’를 리메이크한 문세윤은 고 터틀맨과의 추억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터틀맨 형과 방송을 같이 했었다“라며 “음역대가 비슷해 서로의 목소리를 흉내 내곤 했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터틀맨 형이 제 개그 캐릭터를 따라 했고 저 역시 형의 말투와 창법을 흉내 냈다. 서로의 개인기를 주고받던 사이였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우리는 개인기 깐부 사이였다”라고 덧붙이며 각별했던 우정을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문세윤은 1982년생으로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뛰어난 입담과 예능감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tvN ‘놀라운 토요일’, KBS 2TV ‘1박 2일 시즌4’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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