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베팅 온 팩트’ 공개
장동민 vs 반장동민
‘페이커’ 정체 드러나

웨이브(Wavve)의 새 오리지널 예능 ‘베팅 온 팩트’에서 ‘반(反)장동민 연합’이 결성된다고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첫선을 보인 ‘베팅 온 팩트’는 공개 직후인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연속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 견인 1위를 기록했다. 드라마와 예능 등 전 장르를 통틀어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피의 게임’ 시리즈와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 등을 성공시킨 웨이브의 서바이벌 제작 저력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베팅 온 팩트’는 정보 과잉 시대에 가짜 뉴스의 진위를 가리는 팩트 감별 서바이벌이다. 특히 ‘서바이벌의 제왕’이라 불리는 장동민을 비롯해 이용진, 진중권, 정영진, 예원, 헬마우스, 박성민, 강전애 등 정치·방송·사회 각 분야의 입담가들이 모여 치열한 수싸움을 벌인다.

공개된 1, 2회에서는 뉴스 기사의 팩트 여부를 가리는 1라운드 ‘팩트 전쟁’부터 30인의 네티즌들 앞에서 3분간 연설을 하며 여론을 내 편으로 만드는 2라운드 ‘프로파간다’까지 숨 가쁜 전개가 이어졌다. 특히 1라운드에서는 장동민의 주도로 게임을 진행한 장동민X예원 팀이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장동민으로부터 “사고가 편향됐다”라고 지적받은 ‘현직 정치인 조합’ 박성민X강전애 팀은 7문제 중 단 2문제만 맞히는 처참한 정답률로 꼴찌의 굴욕을 맛봤다.

게임이 진행될수록 장동민 대 ‘반(反) 장동민’ 구도도 빠르게 형성됐다. 이용진이 “앞으로 장동민과 같은 팀이 된다면 그 경기는 무조건 지게 만들 것”이라며 강력한 선전포고를 날린 데 이어 장동민과 한 팀이 된 박성민, 강전애, 헬마우스 또한 “장동민에게 말려들지 말고 우리끼리 조용히 뭉치자”라며 암묵적인 ‘반대 연합’을 형성했다. 여기에 모든 게임에서 정답을 맞히지 못하도록 교란하는 ‘페이커’가 존재한다는 기습 공지까지 내려오며 플레이어 모두가 서로의 정체를 의심하는 고도의 심리전이 펼쳐져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퀴즈를 넘어 ‘펜션 퇴실 시 청소 여부’나 ‘교권 침해의 생기부 기재’ 등 민감한 사회적 이슈를 찬반 토론으로 다루며 몰입도를 높였다. 흥행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베팅 온 팩트’ 3회는 오는 4월 3일(금) 오전 11시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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