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뜻밖의 고백
독특한 생활 패턴 공개
심은경과 대립 예고

배우 하정우가 방송에서 알레르기가 있다고 깜짝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뜬뜬’의 ‘꽃구경은 핑계고’ 에피소드에는 하정우를 비롯해 심은경, 이동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해당 영상은 신작 홍보를 위해 마련된 자리였지만 작품 이야기보다 배우들의 일상과 솔직한 고백이 더 큰 화제를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특히 주목을 받은 인물은 하정우였다. 그는 대화 도중 “달걀을 먹지 못한다”며 달걀 알레르기가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단백질 섭취 방법에 대해 “두유나 검은콩을 즐겨 먹고 고기나 황태로 보충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황태는 단백질 함량이 높아 자신에게 중요한 식단이라고 덧붙였다.

달걀 알레르기는 면역계가 달걀 단백질을 위험 요소로 인식해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심한 경우 호흡곤란이나 혈압 저하로 이어지는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할 위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원인 식품을 피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관리 방법으로 꼽힌다.
하정우는 식단 관리뿐 아니라 독특한 생활 패턴도 공개했다. 그는 “밤 10~11시쯤 잠들어 아침 9시까지 자는데 새벽에 한 번 깨는 ‘인터미션’이 있다”며 중간에 일어나 간단한 활동을 한 뒤 다시 잠드는 습관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300mm가 넘는 발 사이즈를 언급하며 유재석과 비교하는 장면까지 더해져 소탈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하정우와 심은경은 tvN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다. 극 중 하정우는 무리한 투자로 건물을 사들인 인물로 심은경은 그와 대립하는 냉철한 캐릭터를 맡아 팽팽한 연기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한편 하정우는 2003년 영화 ‘마들렌’으로 데뷔해 2000년대부터 2010년대 한국 영화의 황금기를 이끈 대표 배우로 자리 잡았다. ‘추격자’, ‘국가대표’, ‘황해’,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베를린’, ‘더 테러 라이브’, ‘암살’, ‘터널’, ‘신과함께’, ‘1987’ 등 굵직한 작품들을 통해 강한 존재감을 보여왔다.
또한 그는 지난 2월 배우 차정원과의 열애를 인정하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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