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산’ 션, “부상 회복 안 돼”
율희, 자녀 반응 고백
오는 24일 시즌2 방송

MBN ‘뛰어야 산다 in 시드니’의 ‘정신적 지주’ 션이 ‘시드니 마라톤’ 결승선을 불과 1km 남겨 놓고 돌연 자리에 멈춰서는 위기를 맞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MBN ‘뛰어야 산다 in 시드니’ 2회에서는 시즌1 우승 특전으로 주어진 세계 7대 마라톤 대회 ‘시드니 마라톤’ 출전을 배경으로, 션, 이영표, 양세형, 고한민, 이장준, 슬리피, 율희, 권은주 감독이 세계 무대에서 진짜 러너로 성장해가는 여정이 펼쳐졌다.

이날 션은 부상이 완전히 낫지 않은 상태임에도 묵묵히 달리다가 결승선을 약 1km 앞두고 돌연 멈췄다.
중간에 절뚝거리긴 했지만 정신력으로 레이싱을 이어가던 그는 “스트레칭해도 회복이 안 된다”고 토로하더니, “완벽한 컨디션에서 뛴 적은 한 번도 없다. 기어서라도, 한 번 시작한 건 끝까지 간다. 어떻게든 완주를 해낼 것”이라고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율희는 ‘뛰어야 산다’ 출연 후 자녀들의 반응을 고백하며 뭉클함을 안겼다.
그는 “셋째가 (‘뛰어야 산다’) 방송을 보고 많이 울고 감동받았다고 계속 이야기해줘서 힘이 났다”며 가족 응원이 큰 버팀목이 돼줬음을 밝혔다.
하지만 대회 중반 율희는 “너무 아프다. 이 정도면 멈춰야 하지 않을까 싶을 만큼 하체 전체가 아프다. 진짜 못 들어갈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율희가 ‘시드니 마라톤’에서도 악바리 정신으로 완주에 성공한 것은 지난 17일 방송된 MBN ‘뛰어야 산다 in 시드니’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4일 밤 10시 10분부터는 션, 이영표, 양세형, 고한민이 직접 플레이어로 나서는 MBN ‘뛰어야 산다’ 시즌2가 방송돼 마라톤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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