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2’, 연출자 교체 없다
강제추행 진실공방 이어져
CJ ENM “일부 혐의 인정”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 측은 최근 강제추행 의혹에 휩싸인 연출자를 교체하지 않고, 당초 계획대로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6일 연예계에 따르면, tvN 관계자는 “‘식스센스: 시티투어2’(이하 ‘식스센스2’)는 변동 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출자 교체나 결방 등의 변경 사항은 없다는 것으로 파악된다.

앞서 ‘식스센스2’는 연출자의 강제추행 논란이 불거지며 방송 준비에 차질을 빚었다.
이 논란은 해당 프로그램의 관계자였던 A씨가 “지난 8월, 회식 자리에서 이동하는 과정 중 PD로부터 강제추행 피해를 입었다”라며 서울 마포경찰서에 진정서를 접수하며 시작됐다.
A씨는 “피해 발생 4일 후 갑자기 프로그램 하차 통보를 당했다”라며 일방적 하차에 대해서도 말을 이었다.
현재 경찰은 이 사건을 조사 중이다.

당사자인 PD는 강제추행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해당 PD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법무법인 청출 이경준 변호사는 “성적인 수치심을 유발하는 신체 접촉을 하였다거나, 이를 거부하는 진정인에게 인격 폄훼성 발언을 했다는 것은 모두 사실과 다르다”라고 주장했다.
또 “프로그램 제작 과정에서 A씨의 언행으로 인해 팀 구성원들간 갈등이 빚어졌고, 작업에 필수적인 핵심 인력이 A씨와 눈조차 마주치지 않을 정도로 소통이 단절되는 사태가 발생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CJ ENM은 자체적인 내부 조사를 실시, ‘식스센스2’ PD의 성추행 중 일부 혐의를 인정했다.
그러나 일방적인 하차,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서는 ‘혐의 없음’ 판결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양측 모두 이의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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