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파면’에 연예계도 신났다… 인증샷 급속 확산 중

윤석열 대통령 파면
배우 신소율 SNS
이제 봄을 맞이해요

대한민국 헌정 사상 두번째 탄핵 대통령이 나온 가운데, 배우 신소율이 소신을 드러냈다. 

4일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이 결정되자 신소율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당 소식을 즉각 게재하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신소율은 “모두 축하해요. 우리 앞으로 모두 함께 열심히 바르게 잘 살아요. 이제 봄을 맞이해요”라고 스토리를 올렸다.

해당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순간을 속보로 전하는 뉴스 화면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해당 화면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기뻐하며 태극기를 휘날리는 국민들의 모습이 담겼는데, 자막으로는 “국민들이 윤석열 독재정권 파면한 것”이라는 문구가 나오기도 했다.

신소율 외에도 배우 정영주는 “만세“를 외치며 기쁨을 만끽했으며 이동욱 역시 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신소율은 2007년 영화 ‘궁녀’로 데뷔 후 연기력을 뽐내며 다양한 작품을 촬영,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신소율은 지난해 비상계엄 사태 이후 개인 SNS를 통해 꾸준히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등 자신의 정치 신념을 소신 발언해왔다.

한편 신소율은 지난 2019년 동료 뮤지컬배우 김지철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