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라디오 출격
이희진, 황당한 루머에 해명
“윤은혜 때린 적 없다”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 멤버 이희진이 자신을 둘러싼 황당한 루머에 해명했다.
2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서는 베이비복스 멤버 이희진과 김이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베이비복스는 자신들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MC 안영미가 “최근 완전체 활동으로 베이비복스 불화설이란 루머를 완전히 해결했는데, 여전히 해명하고 싶은 억울한 루머가 있냐”라고 묻자, 이희진은 “어디서 생긴 루머인지 모르겠는데, 저는 은혜를 때리지 않았다“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이어 “베이비복스 활동이 끝나고 저희가 해체가 아니다 보니 베이비복스 연결고리에 대한 기사가 나왔다”라며 “한 기자님이 저한테 은혜를 때렸냐고 물어보셨는데 ‘때린 적 없다’고 했다. 그런데 그게 살이 붙고 확산되다 보니까 그렇게 됐다“라고 억울한 심정을 토로했다.
앞서 이희진은 지난 2010년 SBS ‘강심장’에서도 이와 같은 루머를 해명한 바 있다.
이희진은 “김정은이 ‘언니들이 동생들을 때린다는 이야기가 있다’라면서 내 눈치를 봤다. 내가 생긴 게 세다 보니 그런 루머가 있었다. 그런데 정말 때린 적 없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베이비복스는 지난해 12월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에서 14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완성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베이비복스는 대표곡 ‘겟 업'(Get Up)과 ‘우연'(우울한 우연)’, ‘킬러(Killer)’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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