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 후 이틀만에 보도
노동신문에 체포 소식 실려
외신 기사 인용해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수괴 혐의로 체포되어 공수처의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틀만에 윤 대통령의 체포 소식이 북한 주민들에게로 전해졌다.
한국에서는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어수선한 탄핵 정국에 북한 주민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동신문에 따르면 17일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 체포돼 윤석열 괴뢰가 수사당국으로 압송된 소식을 국제사회가 긴급 보도로 전하면서 정치적 혼란에 빠진 괴뢰 한국의 현 상황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덧붙여 윤석열에 대해 “윤석열은 개인의 이익을 위해 국가 질서를 희생시키고 법절차를 따르지 않고 있다”라며 “윤석열이 ‘불법 수사’라고 주장하면서 반발하는 만큼 한국에서는 앞으로 정치적 혼란이 더욱 가중될 것이다”라고 전망을 들여다봤다.
또한 북한은 신문에서 많은 외신 기사들을 인용하였다.
윤 대통령에 대해 “궁지에 몰린 윤석열은 지난 몇주일 동안 요새화된 관저에 들어박혀 여러 차례의 조사 압박을 받으면서도 체포를 피해 왔다”라며 당시 남한의 정세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윤 대통령이 체포가 될 당시 모습을 가지고 “수천 명의 병력이 관저에 모여드는 진풍경이 펼쳐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전두환, 노태우, 박근혜, 이명박에 이어 다섯 번째로 감옥에 갇히게 될 또 하나의 기록을 남기게 됐다”, “윤석열의 비참한 운명과 더욱 심화될 한국의 혼란 상황에 대해 평했다”등의 외신 내용들을 줄줄이 인용했다.
그러면서 “최악의 경우 윤석열이 사형에 처할 수도 있다”라며 심각성을 강조했다.
한편, 북한은 비상 계엄 사태 발생 후 같은 달 11~12일에 처음으로 탄핵 정국을 내부 매체에 소개했다.
그러나, 한 달동안 별 다른 소식이 없다가 17일에 외신 기사들을 인용한 내용을 실어 북한 주민들에게 알렸다.
댓글3
그놈이 그놈이다 똑같은 두놈이 뭔개소리~너거 두인간은 바로 총살~~이게 답이다
죽을죄두 아닌대 뭔 사형?
대남적화 공작 감방갈 범죄자 이재명 앞세워 승리! 축하! 남조선 괴뢰 이재명 정부 만세 김정은장군 만만세 이재명이 김정은 코딱지 후벼주러 방북 열혈 환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