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 父, 톱모델 추승일로 밝혀져
모델 출신 母에 배우 동생까지…
‘스타 DNA’ 입증한 추영우 가족
배우 추영우의 가족이 모두 유명인이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추영우의 부친이 19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톱모델 추승일, 모친이 패션 모델로 활동했던 강성진임이 밝혀졌다.
추승일은 1992년 S.F.A.A 컬렉션 장광효, 임태영 패션쇼를 통해 데뷔해 유명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당대 최고의 패션 모델로 이름을 알렸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1993년에는 베스트 모델 사진 부문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국적인 마스크와 긴 헤어스타일, 우수에 찬 눈빛으로 1990년대 최고의 톱모델이 된 그는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은퇴 소식을 전하며 모델계를 떠나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긴 바 있다.
추영우의 유명인 가족은 부모님 뿐만이 아니다.
최근 추영우가 주역을 맡은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을 통해 그 정체가 공개됐다.
바로 큰 키와 추영우와 닮은 듯하지만 다른 매력적인 얼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동생 차정우였다. 차정우는 추영우의 대역으로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에 출연 중이다.
해당 사실을 접한 시청자들은 “동생이었다고? 드라마보다 더 재밌는 비하인드네” “동생도 이렇게 멋있다니… 진짜 좋은 유전자다” “둘 다 아버지를 닮았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영우는 2021년 웹드라마 ‘You Make Me Dance’로 데뷔하여 ‘경찰수업’, ‘학교 2021’, ‘어쩌다 전원일기’ 등 청춘물부터 시대극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리고 이번에 출연 중인 JTBC ‘옥씨부인전’을 통해 인기를 끌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대세 반열에 오른 만큼 추영우가 차기작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 가운데 올해에만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광장’, tvN ‘견우와 선녀’ 등 3편 이상의 작품이 공개될 예정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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