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2’ 화제 반열에 올라선 페노메코
양동근과 페노메코의 듀엣
오징어게임2 덕분에 두 번째 역주행 성공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한 ‘오징어게임’의 후속작이 베일을 벗은 가운데, 뜻밖의 수익을 얻은 인물이 있다.
오징어 게임2가 공개되자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인 페노메코도 동시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21년 8월 발매한 페노메코의 싱글앨범 ‘Organic (올가닉)’ 타이틀곡 ‘BOLO (feat. YDG)’가 현재 프랑스와 독일, 영국 등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BOLO’는 지난 2023년 첫 번째 역주행 후 약 1년 반이 흐른 2024년 12월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와 함께 다시 한번 역주행에 성공했다.
이 곡은 ‘오징어 게임 시즌2’ 출연 배우인 양동근의 화제성과 함께 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여러 소셜 플랫폼에서 바이럴되며 국내외에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영국과 캐나다, 인도 아이튠즈 K팝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BOLO’는 아이튠즈 프랑스, 미국, 독일 K팝 차트에서 각각 2위, 3위, 4위를 기록했고, 스포티파이 스위스, 독일, 프랑스 바이럴 차트에서도 각각 1위, 3위, 4위에 오르는 등 유의미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또한 해외 팬들은 “이 곡에 등장한 YDG와 ‘오징어 게임 시즌2’ 속 007번이 같은 사람이라는 사실이 놀랍다”, “매우 과소평가된 곡” 등 댓글을 통해 놀라움을 드러내고 있다.
‘BOLO’는 간결하면서도 중독적인 비트와 멜로디가 돋보이는 아프로비츠 장르의 곡으로, 양동근의 매력적인 피처링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한편 페노메코는 이번 역주행곡 ‘BOLO’뿐만 아니라 지난 2021년 4월 발매된 ‘걘 아니야 Pt.’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코의 원곡 ‘걘 아니야’를 스핀오프한 곡이기에 두 곡을 비교하며 들을 수 있는 차별점을 둔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