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매력’ 배우 엄태구
매거진 ‘빅이슈’ 25년 첫 커버 장식
“팬들의 사랑이 변화의 시작점”
배우 엄태구가 매거진 ‘빅이슈’를 통해 팬들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엄태구는 매거진 빅이슈 331호에서 강렬한 이미지 뒤로 숨기고 있던 수줍은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그는 지난해 JTBC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 ‘서지환’을 연기하며 첫 로맨틱 코미디 연기에 도전한 바 있다.
‘구해줘2’, ‘홈타운’ 등 전작에서 보여줬던 거친 모습에서 벗어나 이미지 변신을 하여 ‘엄태구표 로코’를 완성해내며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이에 대해 “사실 이렇게 많은 사랑을 주실 줄은 몰라서, 힘들었던 만큼 감사함도 크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놀아주는 여자’라는 작품을 시작으로 인스타그램을 만들고, 첫 팬미팅도 하고, 생각만 해왔던 것들을 하나하나 실행에 옮기게 된 것 같다. 팬분들의 사랑이 그 변화의 시작점이다”라며 지난해 자신의 모습에 대해 회상했다.
이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데뷔 17년 만에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음에도 여전히 셀카는 어렵다며 웃어 보이기도 했다.
한편 엄태구의 화보 및 인터뷰가 수록된 빅이슈 331호는 2025년 1월 2일부터 서울과 부산 지하철역의 거리 판매원을 비롯해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 빅이슈코리아는 잡지 판매를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그간 여러 연예인들이 커버 모델로 참여해 선한 영향력을 펼쳐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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