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겸 배우 서현
드라마 촬영 중 다리 부상
지팡이 짚고 ‘연기대상’ MC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서현이 드라마 촬영 중 다리 부상을 입었다.
2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서현이 드라마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라며 “현재 치료를 하며 회복 중이다. 곧 촬영장에 다시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31일 여의도 KBS홀에서 사전 녹화로 진행된 ‘2024 KBS 연기대상’ 무대에 서현이 장성규, 문상민과 MC로 활약한 가운데, 서현이 지팡이를 짚고 나온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서현이 흰색 지팡이를 짚고 이동하는 모습의 사진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팬들의 걱정이 커졌다.
이에 서현 측은 부상을 당했으나 빠르게 회복 중이고 곧 촬영장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촬영 중인 KBS 2TV 새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 차선책 역을 맡은 서현은 옥택연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올해 방송 예정인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다.
주연을 맡은 서현과 옥택연 외 권한솔, 서범준, 지혜원이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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