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절크 리더 영제이
사생활 논란 후 근황 전해
“여친과 이쁜 만남 이어가고 있어”
댄스 크루 저스트절크의 리더 영제이가 사생활 논란 후 근황을 전했다.
미성년자 교제 논란, 병역기피 의혹에 휩싸였던 영제이는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장문의 입장문을 게재했다.
영제이는 “제 개인적인 일로 여러분들의 심려를 끼치게 해드려 죄송하다”라며 “오랜 기간 동안 활동해 온 만큼 여러분의 사랑을 많이 받아왔기에 그만큼 실망과 걱정을 하셨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여자친구와는 서로 의지하며 이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깜짝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우리의 만남으로 저와 팀을 사랑해주신 여러분들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만들어드려 죄송하다. 언제나 이쁘고 멋진 모습만을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하게 되어 저 역시 너무나 마음이 무겁고 하루하루 힘든 나날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번 일로 팀의 리더로서 제가 맡은 위치에 더욱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다짐하고 또 다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영제이는 지난해 4월 미성년자 팀원과의 교제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영제이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성인이 된 뒤 교제했으며,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점을 고려해 (여자친구) 부모님께 허락을 구하고 교제를 시작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후 병역기피 의혹에 휩싸였다. 영제이는 지난 2021년 정신질환으로 인해 4급 보충역 처분을 받았으며 이후 외래 진료를 받지 않았다. 이에 영제이 변호인 측은 “2021년 3월 4일 마지막 외래 진료를 받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당시에도 운전 중 떨림이나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나 사고까지 발생했던 상황이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