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시즌2 배우 송영창
2000년, 16살 미성년자와 성매매
‘형사’로 연예계에 복귀 후 활동 중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가 공개된 가운데, 출연 배우 송영창의 과거가 재조명 되고 있다.
최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징어 게임 2에 미성년자 성매매 한 배우 나옴”이라는 제목으로 게시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글에는 배우 송영창의 프로필과 그가 과거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구속됐던 내용을 담은 뉴스 보도 사진이 캡처돼 올라왔다.
앞서 송영창은 지난 2000년 전화사서함을 통해 알게 된 16세 청소년에게 15만 원의 돈을 주고 자신의 차량 안에서 성관계를 하는 등 총 두 차례의 미성년자 성매매를 한 혐의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그러나 송영창은 한 달 정도의 옥살이를 지낸 후 집행유예 선고를 받고 풀려났다.
이후 KBS, EBS, MBC에서 영구 출연 정지를 받고, 연기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송영창은 영화 ‘형사’로 연예계에 복귀했다.
이후 그는 ‘도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해빙’, ‘정직한 후보’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송영창은 100번 참가자 ‘임정대’로 출연했다.
한편 1958년생으로 66세인 송영창은 1980년 동양방송 성우로 데뷔했다.
댓글2
진찌 너무하네.복귀?
그래서
그래서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