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간 무명배우’ 김이정
영화 ‘미성년자들’로 관심 쏠려
OTT상영 중인 한국 영화 중 1위
배우 김이정이 ‘무명배우’ 타이틀을 벗고 신인배우로서 정점을 찍었다. 김이정은 독립영화 ‘미성년자들’에서 최유진 역으로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다.
김이정은 14년간 무명배우로 지내다 ‘미성년자들’ 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티빙에서 실시간 인기 영화에서 독립영화 ‘미성년자들’이 개봉일 첫 날부터 9일부터 2위로 출발해 현재 5일째 1위를 지키며 호응을 끌어내고 ‘미성년자들'(감독 신성훈.박재선)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평을 얻으며 현재 OTT상영 중인 한국 영화 중 상업영화를 모두 제치며 1위를 기록 하고 있다.
김이정은 낮과 밤에 아르바이트를 하며 무명배우 세월을 이겨내 왔다. 그동안 신성훈 감독의 작품에 줄줄이 출연하며 남다른 의리를 지켜왔으며 그동안 ‘내부자들’ ‘마녀’ ‘짜장면 고맙습니다’ ‘신의선택’ 등에 출연해 왔다.
김이정은 ‘미성년자들’에서 악역을 맡은 고등학생을 연기해 종 커뮤니티와 유튜브에 악플과 선플이 각 달리며 관심을 받고 있지만 김이정은 대중들의 냉정함 또한 받아들이며 배우로서 제대로 각인 시켰다.
김이정이 출연한 ‘미성년자들’은 개봉 전 관객 언론홍보와 트레일러가 공개된 이후 시청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개봉 이후 시청자들의 호평 역시 끊이지 않아 흥행 추이가 주목된다.
시청자들은 연출, 연기, 편집 등 다양한 요소에서 안방극장에서 제작비 4백만 원으로 제작된 영화로 이슈가 되며 궁금증을 자아내며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라는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한편 김이정은 오는 20일 ‘2024대한민국문화예술대상’에서 독립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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