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나래
흑심요리사로 변신해 김재욱 입맛 홀린다
김재욱, 박나래표 스페셜 요리에 ‘설렘 폭발’ 리액션
코미디언 박나래가 흑심요리사로 변신, 배우 김재욱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오는 11일 공개되는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 13회에는 배우 김재욱이 출연한다.
앞서 배우 이시언은 지난 9회에 출연해 ‘나래식’을 위한 출연자 섭외에 나섰고, 절친 김재욱 섭외를 성사시켜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박나래는 아이라인을 짙게 그리고 흑백요리사가 아닌, 흑심요리사로 변신한다.
이어 박나래는 “시언 오빠가 비싼 재료로 잘해주라고 계속 얘기하더라”라며 김재욱만을 위한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 캐비어부터 아귀간, 랍스터까지 김재욱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최고급 재료가 총동원된다.
이후 박나래의 정성이 가득 담긴 요리를 맛본 김재욱은 남다른 리액션으로 설렘 지수를 높인다. 그런 김재욱의 모습에 박나래는 “정말 요리해 줄 맛 난다”라며 감격의 도가니에 빠진다.
김재욱의 색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나래식’ 13회는 오는 11일 저녁 6시 30분 공개된다. 맛과 재미를 보장하는 박나래 표 힐링 쿠킹 토크쇼 ‘나래식’은 매회차 인급동 최상위권 랭크는 물론, 누적 조회수 1900만 뷰를 목전에 두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박나래는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와 ‘구해줘! 홈즈’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박나래가 출연 중인 ‘나 혼자 산다’는 음주 미화 논란에 휩싸이면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위)로부터 주의를 받았다.
‘나 혼자 산다’는 박나래가 ‘나래바’라는 콘셉트로 집을 꾸미고 지인들과 음주를 즐기는 모습,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홀로 소주를 병 째로 마시는 모습 등 음주 장면을 자주 노출해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방통위 측은 “15세 이상 시청가 프로그램에서 출연자의 음주 장면과 함께 ‘깔끔한 맛이 일품(?)인 깡소주’, ‘잔 가득 채운 행복’, ‘목젖을 때리는 청량감’ 등의 자막을 여러 회차로 반복 방송해 미화했다”고 법정 제재를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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