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우, 7살 연하 박선영과 ‘핑크빛’
둘이 있을 때 묘한 감정 들기도 해
“10년 후 결혼 못 하면 나한테 와”
배우 김일우가 후배 박선영에게 플러팅을 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일우가 서울 성수동에서 배우 박선영을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김일우는 박선영에 대해 10년 전에 알게 된 사이라고 말하며 “서로가 편한 사이지만, 둘이 있을 때 묘한 감정이 들기도 했다. 좀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생각이 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일우는 박선영에게 이상형을 물으며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선영은 “외적인 이상형은 강아지상 좋아해서 ‘공유’라고 했다. 키는 좀 컸으면 좋겠다. 177~178cm 정도”라고 밝혔다. 이를 듣던 김일우는 “참고로 난 180㎝”라고 어필했다.
이어 김일우는 이상형에 대해 “나를 업고 응급실까지 뛰어갈 수 있는 사람인데, 사람들이 그건 너밖에 없다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선영은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 “10년 후? 그전에는 하겠지”라며 웃었고, 김일우는 “그때까지 못 가면 그냥 나한테 와“라고 직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선영은 “나 (10년 후) 갈 곳 있다. 오빠한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일우는 인터뷰에서 “농담으로 던지는 거지만, 내 마음속에 작은 플러팅이지 않을까”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한편 1963년생으로 지난 1985년 K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일우는 1970년생 박선영과 7살 나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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