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표절’ 논란 홍진영
직접 론칭한 뷰티브랜드 ‘시크블랑코’ 신제품 출시
브랜드 홍보에 적극적인 모습 보여
지난 2020년 석사 학위를 받은 논문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던 가수 홍진영이 놀라운 근황을 전했다.
가수 겸 뷰티 브랜드 CEO로 활동 중인 홍진영이 5월 29~3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코스모뷰티박람회’에 참석해 신제품 출시 사실을 알린 것이다.
지난해 홍진영이 론칭한 뷰티브랜드 ‘시크블랑코’는 롯데홈쇼핑 첫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했으며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동남아까지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행사 개막 첫날인 29일에는 가수 조아서가 사회를 맡았으며, 마술사 이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넓힌 ‘시크블랑코’는 K-뷰티의 위상을 상기해 우리의 전통 무예인 태권도를 콜라보레이션한 연예인 태권도 시범단 K타이거즈의 무대가 펼쳐져 관람객과 바이오들의 환호가 터져나왔다.
홍진영은 새롭게 론칭한 신제품의 기획 및 개발에 참여한 것은 물론이고 이날 선보인 뷰티 마술, 태권도 시범 등 행사의 전반적인 기획까지 직접 구상하는 등 브랜드 홍보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홍진영은 “다소 생소한 뷰티 제품의 원료인 자두를 활용해 플럼 화이트닝 라인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건강한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많은 분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솔직한 평가를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홍진영은 지난 2020년 11월 석사 학위를 받은 논문이 표절 논란에 휩싸이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1년 5개월 만에 MBN ‘불타는 트롯맨’으로 복귀했으며 뷰티 사업가로서의 활약 또한 예고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논문 표절’로 물의를 일으켰던 홍진영의 뷰티 브랜드 ‘시크블랑코’의 승승장구 소식이 전해지자 “연예인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며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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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도 귀엽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