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임지연과의 베드신 언급
“달콤한 분위기가 아니다”
새 드라마 ‘플레이어2’에 출연
배우 송승헌이 영화 ‘인간중독’에 함께 출연했던 임지연과의 베드신를 언급했다.
지난 29일 MBC ‘라디오스타’에 10년 만에 출연한 송승헌은 “요즘 ‘인간중독’이 역주행하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인간중독’에서 임지연과의 베드신에 대해 “연기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감정이 있지는 않다. 생각만큼 달콤한 분위기가 아니다“라며 회상했다.
이어 “옛날얘기지만 ‘인간중독’ 할 때 베드신이 있었다. 관객분들은 숨죽이고 보셨을지 모르지만, 저도 처음으로 베드신 해본 거다. 촬영할 때는 배우 2명과 조명, 카메라 감독님이 계시기 때문에 개인적인 감정이 들 수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송승헌은 “그 작품이 (임)지연이 데뷔작이었다. 근데 ‘더 글로리’가 잘되면서 순위가 다시 올라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지연과 ‘더 글로리’를 같이 했던 송혜교는 나와 ‘가을동화’를 같이 했었다. 그 작품이 송혜교의 정극 데뷔작이었다. 나랑 하면 다 잘된다”라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송승헌은 지난 1995년 의류브랜드 ‘스톰’ 모델로 데뷔했다.
송승헌은 1996년 MBC 청춘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서 송승헌 역으로 투입됐으며, 이의정과 커플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송승헌은 오는 6월 3일 첫방송되는 tvN 월화 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2024)’에 출연한다.
‘선재 업고 튀어’의 후속 방영 예정인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2024)’은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더 강력해진 ‘꾼’들이 돌아왔다!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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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