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배우로 대박’
유명 AV 배우 하라 사오리
쌍둥이 출산 후 육아 전념
15년 전 유명 AV 배우였던 하라 사오리가 뜻밖의 근황을 전했다.
하라 사오리는 오사카에서 방영된 마시멜로 타임즈 만화의 주제곡인 ‘Spicy Days’를 부르며 나나미 마이라는 이름을 사용해 아이돌로 데뷔했다.
이후 2004년~2005년에는 여러 영화에 참여했지만, 2008년 8월 하라 사오리라는 이름으로 남성 잡지에 누드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하라 사오리는 2009년 1월 소프트 온 디맨드(SOD)로 성인 영화 배우로 데뷔했고, 첫 번째 영화로 7억 엔(한화 약 60억 8,200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후 2010년 하라 사오리는 스카이퍼펙트 TV에서 청소년 방송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하라 사오리의 가장 유명한 작품은 2011년 홍콩 에로영화인 ‘옥보단 3D'(3D Sex and Zen: Extreme Ecstasy)이다.
해당 영화는 세계 최초 3D 에로티시즘으로 홍콩 영화 역사상 개봉 첫날 최고의 스코어를 달성했다.
한편 현재 36살인 하라 사오리는 지난해 쌍둥이를 출산해 육아 중이다.
지난해 말 현지 뉴스에 따르면 하라 사오리는 AV 배우에서 육아에 전념하지만, 그의 미모는 전혀 변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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