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된 개그우먼 안영미
‘산후우울증’ 겪었다 고백
“소통 안하니 죽겠더라”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산 후 산후우울증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비보TV’에서 “재계약하러 온 안영미와 한 차로 가”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안영미는 송은이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송은이는 출산 후 엄마가 된 안영미에게 “우리 영미가 어른이 됐다. 책임감이 남달라졌냐”고 물었다.
이에 안영미는 “그렇다. 저는 진짜 저밖에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작은 생명체가 태어났다. 이 아이에게는 제가 온 우주다”라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출산 후 다이어트 관련 질문에는 “임신 후 70㎏까지 쪘었다. 아이를 낳고 부기가 빠져서 한 2~3kg 빠졌다” 고 고백했다.
이어 “안 되겠다 싶어서 먹는 것 조절하고, 물 많이 마시고, 남편에게 아이 맡기고 걸었다”고 밝혔다.
특히 출산 후 산후우울증을 겪었다고 고백한 안영미는 “소통을 못하고 육아만 하다 보니 산후우울증이 왔었다. 소통을 안 하니 죽겠더라. 그래서 SNS를 다시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지난 2020년 외국계 기업에 재직 중인 회사원과 결혼한 안영미는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댓글1
ㅇ
그니까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