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영화 ‘설계자’에 특별출연
극중 강동원의 동료 ‘짝눈’으로 호흡
감독 ‘이종석에 간절하게 출연 부탁’
배우 이종석이 개봉을 앞둔 영화 ‘설계자’에 특별출연한다.
지난 28일 이종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월 29일 개봉!!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영화 ‘설계자’의 포스터와 스틸컷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설계자 #내이름은짝눈” 해시태그를 함께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종석은 2022년 소녀시대 윤아와 호흡을 맞춘 MBC 드라마 ‘빅마우스’와 영화 ‘데시벨’ 이후로 작품 활동은 없었다.
앞서 지난 4월 웹툰 원작의 드라마 ‘1초(가제)’ 출연을 제안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소속사는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차기작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이종석이 영화 ‘설계자’에 특별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이종석은 극중 영일(강동원)과 팀을 이뤄 함께 청부살인을 처리하는 동료 ‘짝눈’을 연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설계자’의 이요섭 감독은 “영일(강동원)이 갖고 있는 어두운 이미지와 반대되는 백미남이 필요했다”, “그래서 둘이 앉아있는 모습을 봤을 때 흑과 백의 대비가 느껴지는 캐스팅 조합을 보고 싶었다”라며 이종석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종석에게 간절하게 부탁해 두 분의 투샷을 담을 수 있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오는 29일 개봉하는 영화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설계자’는 현재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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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님 추카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