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선영 근황
화장품 ‘1조’ 팔아 건물주
오히려 마음의 병 얻었다
방송인 안선영이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도큐멘터리 4인용 식탁’ 말미에는 다음 주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다음 주에는 안선영이 절친한 사이인 송진우, 정가은, 양소영을 본인 건물에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선영은 마포에 4층 규모의 신사옥을 세운 바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절친들은 안선영 건물을 방문해 “이 건물이에요? 어머 대박!”, “길에서 이 건물만 확 튀네요. 여기 건물 주인인 거예요?” 등 감탄을 전했다.
이날 안선영은 “내가 대한민국에서 화장품을 제일 많이 판 여자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안선영은 “만 몇천 원짜리를 1시간 동안 28억 원 팔았다. 6개월 동안 누적 판매액이 1,800억 원이었다. 화장품 1조 이상(홈쇼핑 총 누적 판매액) 판 여자”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건물주가 된 안선영에게 기분을 묻자 “나는 마음에 병이 오더라. 내가 힘든 건 절대 얘기 안 한다. 가족들도 모르고 나 혼자 삭히고 해결하는 스타일이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안선영의 진심 어린 고백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안선영은 지난해 출연한 방송에서 “제가 방송 데뷔 23년 차이고 홈쇼핑 21년 차다. 남의 회사 상품은 그만 팔고 내 상품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건물 짓게 된 계기를 밝힌 바 있다.
댓글3
말이되나
오열 할 이유가 단지 마음의 병을 얻어서?
오열 할 이유가 단지 마음의 병을 얻어서?
잘사는줄 알았는데, 진짜 잘살아서 건물도 올리고. 팬들이 오열할 이유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