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비정상회담’ 출연하다 중국 돌아간 장위안
한국 방문과 ‘한국인 참교육’ 예고
“단오절, 공자, 한자 중국에서 훔쳤으며 한국인 조상은 중국인”
과거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얻은 중국 출신 방송인 장위안이 역사 왜곡 발언을 내뱉어 논란이 되고 있다.
27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SNS에 “중국 유명 유튜버와 틱톡커가 한국 문화를 자국 문화라고 억지 주장하는 사례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장위안의 혐한 방송을 알렸다.
지난 23일 라이브 방송을 한 장위안은 한국 방문을 예고하며 “(한국인들에게) 중국 문화를 훔치는 것을 포함해 단오절, 공자, 한자 등 중국의 문화를 전부 한국 것이라고 생각하는 지 묻겠다“고 언급했다.
또 “명나라나 송나라 때의 황제 옷을 입고 한국 궁 같은 데 가서 한번 돌아보겠다”며 “시찰 나온 느낌으로 번화가, 왕궁 등을 다니며 중국 남자 복식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어 “한국에서 아무나 붙잡고 확인해 3,4대를 올라가면 조상 상당수가 중국인“이라는 말도 안되는 발언을 하며 “한국 언론이 보도해도 상관 없다. 고민해 보고 해명이 필요하다 싶으면 우리(중국인에게) 해명하라. 변명이라도 좋고, 진심 어린 참회도 좋으니 들어보고 싶다”며 망언을 서스럼없이 내뱉았다.
더불어 걸그룹 아이브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가 만인갱(일제의 집단 학살지)을 떠올리게 한다며 “티저 공개일, 콘서트 날짜 등이 아픈 중국 역사와 관련이 있다. 실수라면 해명하라”고 했다.
장위안은 이어 “저는 사실 한국에 좋은 감정이 있다”며 “그래서 한국이 더 좋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국가서 (참교육) 수업을 한번 해줘야한다. 한국인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서경덕 교수는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건 한국의 문화가 전 세계인들에게 주목받다 보니 중국인들의 열등감이 날로 심해져 가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들의 삐뚤어진 중화사상은 양국 관계만 악화시킬 뿐이니 반드시 자중해야만 할 것”이라고 일침했다.
서경덕 교수는 장위안 외에도 김치와 한복이 자신들의 것이라 주장하는 177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리쯔치와 유튜버 시인(Shiyin)을 언급하기도 했다.
댓글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래냐
한자는 중국인 니네가 동이족이라고 칭하는 한국인의 직계조상의 글자가 맞음. 고조선유역인 산동지방의 갑골문자가 한자의 기원이고 거기 사람들은 한족이 아님. 그지역은 진시황제가 쳐들어와 만리장성 쌓기 전까진 우리조상들 땅이었음. 그당시 한반도는 만주랑 묶어서 말갈족의 여러 가한들가야의 김씨일족, 소수의 왜인들이 살던 땅임. 이건 중국인들 니네 역사에 기록된 내용임. 공자는 산동지방 출신이고 그래서 한족이 아니라는지 무슨 한국인? 그당시 한국이 없었는데 무슨 한국인이야ㅋㅋㅋㅋㅋ 줘도 안가져 공자는 중국인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