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박연수의 딸 지아 근황 공개
“젓가락 몸매 시절 생각 안나”
“살찌려 5년째 노력했다”
송종국, 박연수의 딸 지아의 최근 근황이 알려져 화제다.
23일 지아의 엄마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아하게 후~ 불더니 그때부터 시작된 분식집 먹방. 나 혼자 보기 아깝군”이라는 글과 함께 지아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아가 깔끔하게 머리를 묶고 분식집에서 라면, 김밥, 쫄면 등을 푸짐하게 시켜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박연수는 “쫄면 비비는 사이에 라면 다 먹을 까봐 미친듯이 빨리 비비고 라면에 젓가락 담굼. 마지막 군만두 하나까지 들고 나오면서 먹는걸 보는데 너무 사랑스럽다”라며 폭풍 흡입하는 사랑스러운 지아의 모습을 자랑했다.
이어 “젓가락 몸매 시절을 떠올려 보려 하나 생각이 안남. 살 쪄라 더 쪄라”, “살 찌려고 5년째 노력 중”라며지아의 말랐던 과거를 회상했다.
반면에 “난 살 빼려고 25년째 노력 중”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저런거 보면 아직 어린아이”, “지아가 저걸 다 먹는다고요?”, “지아먹방제대로네요”, “우리딸 보는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했지만 2015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딸 지아는 현재 골프선수로 활동중이며 아들 송지욱은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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