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 근황
‘행사의 여왕’ 스케줄
밴 차량만 8대 폐차해
가수 장윤정이 밝힌 일화가 화제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MBC ‘장안의 화제’에서는 대결을 위해 충청남도 청양을 찾은 출연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연예인 차량인 ‘밴’을 발견한 김민경은 장윤정에게 “언니 급은 돼야 탈 수 있는 차 아니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장윤정은 “내가 저 차를 2년에 한 번씩 폐차한 사람이다. 저 차를 7대 갈아치웠다”라고 밝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윤정은 과거에도 전국을 돌아다닌 행사, 공연 일정 등을 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던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장윤정은 “1년에 못 해도 하루에 2개씩, 40주는 하는 것 같다”라고 행사 스케줄을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당시에도 장윤정은 “그래서 차를 1년에 10만㎞는 더 탄다. 연예인들 타고 다니는 밴을 8대 폐차시켰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윤정은 지난 1999년 제20회 강변가요제 대상을 수상, 2004년 정규 1집 ‘어머나’로 대박을 터트렸다.
이후에도 ‘짠짜라’, ‘이따이따요’, ‘꽃’ 등 발매하는 곡마다 히트를 했고, ‘걸어 다니는 중소기업’, ‘행사의 여왕’ 등 타이틀을 이어오고 있다.
장윤정은 지난 2013년 도경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지난달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나인원한남을 120억 원에 매각해 약 70억 원의 시세차익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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