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이세미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무직’ 남편 때문에 걸그룹 탈퇴
걸그룹 LPG 출신 이세미가 결혼 비하인드와 함께 팀을 탈퇴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이세미가 출연해 결혼과 동시에 팀을 탈퇴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패널 이성미는 “멋진 남편 민우혁과 사는 기분은 어떤가, 매일 설레고 두근거리지 않나”며 질문했다.
이에 이세미는 “싸울 때 얼굴 보면 화 안나지 않냐는 질문을 많이 받지만 사람 사는 것 다 똑같다. 남편은 남의 편이다”고 답했다.
반면에 “잘생긴 게 묻힐 때도 있다”며 쿨하게 남편의 외모를 인정해 MC 현영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부러움을 드러낸 현영은 이세미가 어린 나이에 일찍 결혼한 사실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어떻게 처음 만났냐”며 물었다.
이세미는 “소개팅에서 만나 연애 4개월 정도 됐을 때 남편이 결혼 이야기를 꺼내더라, 당시 남편이 무직이라 결혼까지 3년을 기다려달라고 했는데 그냥 내가 결혼하자고 했다”고 당당히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이세미는 결혼과 동시에 LPG를 탈퇴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파트 타임 아르바이트를 하는 남편을 위해 안정적인 회사에 취직하게 됐다”며 걸그룹을 그만두고 ‘쇼호스트’로 전향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생활력 강한 이세미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민우혁에 “아내를 정말 잘 얻었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한편 이세미는 지난 2012년 민우혁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으며 이세미는 현재 소속사 이음컴퍼니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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