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논란’ 강형욱 상태
과거 이경규가 폭로한 일화
‘사이코’ 소리 들을 정도로
동물 훈련사 강형욱이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강형욱이 운영하는 회사 ‘보듬컴퍼니’에서 갑질 폭로가 터졌고, 이에 강형욱을 향한 각종 폭로가 쏟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과거 강형욱의 소름 끼치는 일화를 폭로한 이경규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강형욱은 지난해 이경규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KBS2 ‘개는 훌륭하다’를 5년간 함께 해오며 관계를 유지해 온 바 있다.
이날 이경규는 “촬영을 하다가 깜짝 놀란 적이 있다. 강아지만 모여 사는 빌라였다. 동네 사람들이 뭐라고 하니까 모여 산 거였는데, 개들 중 절반이 문제가 있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당시 진돗개 비슷한 한 개가 입질이 심했고, 강형욱은 해당 개의 주인에게 “이런 식으로 하면 안락사된다”라고 했다.
이에 주인이 개를 붙들고 울었지만, 강형욱은 그 상황에서 노래를 불렀다고 알려졌다.
이에 이야기를 듣던 이도 “사이코, 잠깐만 너무 무서운데?”라고 반응했다.
강형욱은 “한국에 있으니까 안락사를 안 당한 거지 미국에 살았으면 진작에 안락사를 당했을 거라고 했다. 저는 컨디션 조절을 해야 해서 밖에 나가서 컨디션 조절을 하고 있던 건데 이상하게 들렸을 거다”라고 해명했다.
이경규는 “아주머니는 울고 있는데 ‘랄랄랄라’ 하더라”라고 전했다.
현재 강형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자, 누리꾼들은 당시 일화를 재조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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