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막내 ’17살’ 이서
정산 후 영앤리치 근황 전해
유튜브 ‘재친구’ 출연해 눈길
아이브 막내 이서가 ‘영앤리치’ 면모를 드러내 화제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 콘텐츠 ‘재친구’에는 ‘드디어 아이브 만난 재중 삼촌 (+사인CD)’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이브 가을, 이서가 출연해 김재중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김재중은 아이브 정산 후 가족들에게 해준 선물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가을은 “부모님께 차를 해드렸다. 차 기종은 잘 몰라서 그냥 어머니가 원하는 걸 해드렸다”라고 답했고, 이서는 “세탁기와 건조기 세트를 구매해 드렸다”라고 답했다.
특히 이서는 “난 엄마랑 쇼핑가는 걸 좋아한다. 쇼핑하러 가서 엄마가 사고 싶은 건 항상 다 사드린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7살, 이서의 나이를 깨달은 김재중은 “통 엄카(엄마 카드)는 써도 딸카(딸 카드) 쓰는 게 진짜 어려운 거다. 자식 농사 잘 지으면 끝난다는 말이 이런 거다. 성공했구나, 이서야”라며 감탄을 전했다.
이서 역시 “맞다, 엄마가 진짜 좋아하신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날 이서는 아동·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 미성년자가 방송에 출연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서는 “부모님 동의서를 쓰면 방송에 나갈 수 있다. 가끔은 먼저 퇴근도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브 막내 이서는 2007년생으로, 지난 2021년 15살의 나이에 데뷔한 바 있다.
지난달 미니 2집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를 발매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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