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폴킴
앞서 깜짝 결혼 소식
데뷔 후 첫 일본 팬콘서트
가수 폴킴이 데뷔 처음으로 일본 팬콘서트를 연다.
폴킴은 오는 5월 17일 도쿄 야마노홀에서 ‘2024 Paul Kim Fan Concert In ToKyo ’를 펼친다. 팬미팅과 콘서트를 결합한 레퍼토리에 포토타임, 하이터치 등 다양한 이벤트로 현지팬과 교감한다.
일본 내 반응은 벌써부터 뜨겁다. ‘한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매력적인 목소리의 보컬리스트’ 등으로 통하며 폴킴의 일본 팬콘서트를 기다리고 있다.
일본까지 확장된 폴킴의 영향력은 고무적이다. 시각적 퍼포먼스 보다 메시지 전달이 주를 이루는 감성적 음악이 통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지난해 네덜란드, 벨기에, 뉴질랜드, 베트남 등 글로벌 무대 활약이 일본에도 고스란히 전파되는 분위기다.
폴킴은 지난 2014년 1월 싱글 앨범 ‘커피 한 잔 할래요’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지난 3월 태국 ‘국민 스타’ 누뉴와 싱글 ‘꽃이 피는데 필요한 몇 가지’, 톱배우 한지민과 스페셜 싱글 ‘한 정거장 더 가서 내릴래요’를 차례로 발매하며 봄바람을 일으켰다.
폴킴은 음악 팬들에게 봄바람을 일으킴과 동시에 본인에게 찾아온 핑크빛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다.
앞서 25일 폴킴은 공식 홈페이지 ‘폴킴 스토리’를 통해 손 편지로 9년 열애 소식과 동시에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폴킴은 “폴인럽(팬덤)에게 가장 먼저 이 소식을 전하고 싶어 글을 적는다”라며 “함께한 지 어언 9년이란 시간이 흘렀고 그 사람과 인생을 약속하려 한다“라며 결혼을 발표했다.
이어 “예식은 저희의 뜻을 담아 양가의 허락하에 생략하려 한다. 저의 결정에 응원과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신 주변 분들께 이 글을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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