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유영재와 이혼 소식 전해
재혼 1년 6개월 만에 협의 이혼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 입장 전해
배우 선우은숙과 아나운서 유영재가 재혼 1년 6개월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5일 선우은숙의 소속사 스타잇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분이 최근 협의 이혼했다”라며 “사유는 성격 차이로 협의 이혼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2022년 10월 결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당시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 아래 신앙과 신뢰를 쌓아오다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결혼 소식을 밝혔다.
또한 두 사람은 MBN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함께 출연하며 신혼생활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선우은숙은 1978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1983년 ‘제1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배우 이영하와 지난 1981년 결혼한 후 2007년에 이혼했다.
유영재는 1990년 CBS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유영재의 가요쇼’ ‘유영재의 라디오쇼’ 등 여러 프로를 진행했다.
최근 연예계에 이혼 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려오고 있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댓글1
한강수
재혼하면 행복할것 같은가? 그래두 첫서방이 첫마누라가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