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
‘마블 영화’ 혹평했는데
최근 동성 연인과의 근황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 근황이 화제다.
최근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마블 영화는 절대 하지 않을 것이다. 악몽처럼 들린다”라고 충격 발언을 해 화제를 모았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나도 블록버스터 텐트폴 영화를 좋아한다. 많은 사람이 내 영화를 보는 것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큰 사랑을 받았던 ‘트와일라잇’,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등 블록버스터에 출연해 온 바 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내가 마블 영화에 출연하기 위해서는 시스템이 바뀌어야 할 것이다. 지금 마블은 정해 놓은 알고리즘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 작가나 감독의 개인적인 감정이 반영되지 않고 있다”라며 ‘마블’ 영화를 저격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언젠가 그레타 거윅 감독이 같이 하자고 하면 할지도 모르겠다”라며 작품에 열린 생각을 드러냈다.
현재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도전하며 연기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한편 지난 2017년 양성애자임을 밝힌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약혼한 연인인 딜런 마이어와 오랜 시간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우리는 난자 동결 같은 정말 성가신 일들을 해왔다. 그래서 우리가 원한다면 (임신을) 할 수 있다. 다만 선택의 여지를 열어두고 싶다”라며 임신 계획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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