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소년시대>
임시완 열연으로 입소문 타고
최종화 기대감 높인다
지난 15일 7, 8화를 공개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가 시청자와 매체로부터 연일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다이내믹 청춘 활극이다.
<소년시대 > 7, 8화는 에피소드별 제목과 같이 자신을 매정하게 떠난 ‘선화’(강혜원)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한 채 ‘미워도 다시 한번’ 마음을 내어준 ‘병태’(임시완)가 처참한 현실을 깨닫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어 ‘병태’는 지금껏 본 적 없는 독기와 패기를 장착, ‘복수 혈전’을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7화에서는 ‘경태'(이시우)에게 헌납하기 위해 어렵게 번 돈을 ‘선화’에게 빌려준 ‘병태’가 뒷통수를 맞는 내용부터, ‘경태’를 제치고 학생회장에 당선되자마자 병원 신세를 지게 되는 ‘병태’의 안타까운 상황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그런가 하면 8화에서는 부여 흑거미 ‘지영'(이선빈)의 기습공격에 당한 ‘경태’가 ‘병태’의 약점을 잡아 가족과 친구, 그와 연관된 인물들을 차례로 괴롭히는 잔인한 면모가 드러났다.
여기에 ‘경태’의 폭주를 막기 위해 ‘지영’의 도움을 받아 ‘생즉필사 사즉필생’의 각오로 체력 훈련에 돌입한 ‘병태’의 각성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단 2화만 남은 <소년시대>의 결말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시청자들은 “드뎌 부여 흑거미가 아산 백구를 훈련시키는 구마이?”, “경태 참교육 좀 부탁함”, “찐백호가 흑거미한테 반하는 거 아닌지 몰라~” 등 뜨거운 호응과 더불어 최종화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쏟아냈다.
<소년시대>는 4주 연속 쿠팡플레이 인기작 부동의 1위, 쿠팡플레이 내 15만 건에 달하는 리뷰 수와 4.5점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첫 주 대비 전체 시청량 1,938% 수직 상승, 2주 연속 네이버 ‘많이 찾는 드라마’ 1위 등 연일 각종 기록을 세우고 있다.
한편 충청도 말맛이 살아있는 순도 100% 웃음, 인생 캐릭터 경신한 대세 배우 임시완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소년시대>의 마지막 9, 10화는 12월 22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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