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드라마계의 황태자 배우 ‘제2의 직업’ 찾은 근황 포착됐다

배우 이장우 ‘주말극 황태자’
‘장사천재 백사장2’ 활약 중
식당 장사하며 ‘제2의 직업’

‘주말극 황태자’라고 불리던 배우 이장우가 백종원 밑에서 일하며 ‘제2의 직업’ 찾은 듯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 이장우는 백종원, 소녀시대 유리, 존박, 이규형과 함께 스페인의 아름다운 해안 도시 산 세바스티안에서의 장사 도전을 이어갔다.

앞서 2호점 오픈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낸 이장우는 매출 성적 상승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특히 이장우는 자신의 담당 메뉴인 ‘폭탄 계란찜’ 주문이 연이어 들어오자 자신도 모르게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내 이름을 광화문에 걸어둘까?”라며 야망(?) 가득 찬 농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또한 오픈 1시간 만에 전날 매출을 넘어섰다는 소식을 접하자 “오늘 저녁도 맛있게 먹을 수 있겠다”라고 이야기했는데 이를 듣던 백종원 역시 “장사가 잘되어야 뿌듯해서 밥이 맛있다”라며 이장우의 의견에 동의해 이장우의 ‘장사천재 마인드’를 인정받았다.

이장우는 요리에 집중할 때와 다른 직원들을 도울 때를 센스 있게 파악하며 가게의 전반적인 흐름을 살피는 데 힘썼다.

이외에도 이장우는 식재료의 재고를 꼼꼼히 체크하며 백종원이 메뉴를 보강할 수 있도록 도왔다. 뿐만 아니라 수시로 주문 현황을 확인하며 서빙이 늦어지지 않도록 신경을 기울여, ‘수 셰프’뿐만 아니라 주방과 홀을 연결하는 ‘컨트롤타워’다운 능력을 빛냈다.

이에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장우 일머리가 좋네”, “‘제2의 직업’ 찾은 듯하다”, “이장우 우동집이 괜히 잘되는 게 아니야”, “예전 리즈 시절도 좋지만 지금도 매력 터진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